저도 대충 30년 정도 오디오를 해 보았습니다.
어마어마한 오디오에는 근접하지 못했지만
고만고만한 반 빈티지급에는 가까이 갔다가
멈춘 경우가 많았습니다.
근데 왜 세련되고 삼빡한 요즘 하이엔드에는
정이 안가고 아니 전혀 관심이 없고 허름하고
녹이 쓰려있고 떼가 묻은 구질구질한 오디오,
특히 옛스피커 등에 필이 자주 꽂힙니다.
물건너 저쪽 동네 인터넷경매시장에 검색할 때
빈티지 오디오쪽 대문만 들락날락 하게
되었습니다.
그이유가 무언지 모르겠습니다.
자주 그것을 깨닫고 현대 스피커나 앰프가 무엇이
나오나 보자고 작심하고 책방에 가서 몇권의
오디오 잡지를 보아도 이상하게 피곤하기만 하고
다시 피시의 여기 동호회나 인터넷경매시장으로
돌아오고 맙니다.
요즘 말로 무슨 회고취미나 옛것추구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었는지 제 DNA가 그쪽에만 반응하는
생체조직일까요? 그야말로 특이체질인지....
어떤 치료제가 있다면 치료하고 싶습니다.
어제는 우연히 인터넷경매시장의 진공관라디오에
접속하게 되었는데 이상하게 헤어 나올수가 없
었습니다. 1900년대초의 수수한 디자인이 아주
매력적(?)으로 보여서 한참동안 일일이 그림들을
클릭하면서 뚫어지게 바라보았습니다.
이러다가 살림 다 거들나게 될 것 같기도 하고..
제 사정불문 마구 돌진하게 될지도 모르고...
오디오 멘토해주실 분이 계시면 그나마 다행이겠습니다만....
사람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마어마한 오디오에는 근접하지 못했지만
고만고만한 반 빈티지급에는 가까이 갔다가
멈춘 경우가 많았습니다.
근데 왜 세련되고 삼빡한 요즘 하이엔드에는
정이 안가고 아니 전혀 관심이 없고 허름하고
녹이 쓰려있고 떼가 묻은 구질구질한 오디오,
특히 옛스피커 등에 필이 자주 꽂힙니다.
물건너 저쪽 동네 인터넷경매시장에 검색할 때
빈티지 오디오쪽 대문만 들락날락 하게
되었습니다.
그이유가 무언지 모르겠습니다.
자주 그것을 깨닫고 현대 스피커나 앰프가 무엇이
나오나 보자고 작심하고 책방에 가서 몇권의
오디오 잡지를 보아도 이상하게 피곤하기만 하고
다시 피시의 여기 동호회나 인터넷경매시장으로
돌아오고 맙니다.
요즘 말로 무슨 회고취미나 옛것추구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었는지 제 DNA가 그쪽에만 반응하는
생체조직일까요? 그야말로 특이체질인지....
어떤 치료제가 있다면 치료하고 싶습니다.
어제는 우연히 인터넷경매시장의 진공관라디오에
접속하게 되었는데 이상하게 헤어 나올수가 없
었습니다. 1900년대초의 수수한 디자인이 아주
매력적(?)으로 보여서 한참동안 일일이 그림들을
클릭하면서 뚫어지게 바라보았습니다.
이러다가 살림 다 거들나게 될 것 같기도 하고..
제 사정불문 마구 돌진하게 될지도 모르고...
오디오 멘토해주실 분이 계시면 그나마 다행이겠습니다만....
사람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