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맞는 소수만 별도로 오프라인 모임을 하자는
안승택님 말씀이 옳은 듯 합니다.


압구정동 PPL 비청회 참석했던 분들 중에서 일부
저와 개인적으로 가끔 모이셨던 한 열 분 정도를 중심으로

직접 만나서 오디오 취미 즐기는 모임을 구상하고자 합니다.

온라인에는 회원 카페 하나 개설하고
회원들에게만 오픈해서......

다음 주까지 구상하고
내용은 가입 대상에게만 개별적으로
알리겠습니다.

온라인 카페 관리 운영이라는 생고생
맡아서 하실 자원봉사자 지원해 주시면
눈물로 고마움 표하겠습니다.


인생에서 좋은 것만 골라서 즐기기에도 아까운 나이들인데
별 이상한 정신세계를 가진 듣보잡들에게까지
시달리면서 사는 것은 인생 낭비인 듯 합니다.

소리전자라는 절에는 불만이 없습니다.
그 절에 서식하는 몇몇 이상한 중이 문제지....

그리고 제가 또는 함께하는 몇 분들보고
절을 떠나자는 의미는 아닙니다.

본사에서 좀 떨어진 외진 곳에
암자 하나 짓고 모여, 공부하자는 것이지요.

가급적이면 본사에는 출입을 줄이고....


큰 절에 다녀보면
진짜 공부 열심히 하는 스님들은
본사에는 안 보이고
외진 암자에서 무문관 수행하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