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온소리 동호회 회장님께서 인사 말씀으로 인용하여 하신 말씀이 아직 여운을 남기고 있다. 참 많이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지금의 빈티지방에서 꼭 필요한 말씀 같다. 잠깐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다.
子왈 絶四라고 하셨는데, 毋意, 毋必, 毋固, 毋我라 하시었다. (공자께서 네 가지를 근절 하셨으니, 자의대로 하는 일이 없었고, 집착하지 아니하고, 고집을 안 부리고, 자기만을 내 세우는 일(생각하는 일)이다.)
현재 하고 있는 사고와 행동이 옳지 않다고, 주위에서 경고를 보내고 또는 핀잔을 주거나 직접적으로 말하여주어도 전혀 듣지 못하는 유형의 사람을 만나면 세상이 어두워진다. 그러한 이를 위하여 저 높은 곳에 계신 분께 조용히 골방에서 기도가 약이다.
나의 생각만이 옳다고 끝까지 투쟁하는 올 곧은 정신이 문제를 야기 시킨다. 어떤 이도 이러한 병에 걸려 있는 진상을 막을 재간이 없다. 그 사람이 자연사하기를 기다리거나, 그 곳에서 그 사람을 두고 떠나가는 방법 밖에 없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다리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싶다.
황당한 일에 끝까지 내가 해내고야겠다는 도전 정신은 모두를 돌게 만든다. 남의 생각은 전혀 안하고 늙은 할멈같이 가시 돋은 고집을 부리며, 성가시게 하는 혹부리 노인의 철없는 행동은 백약이 무효라서 죽은 화타도 고치지 못하니 명약이 없다.
나를 비우지 못하고 나를 드러내며, 뽐내듯 우월감을 가진 지식 또는 재물의 소유자의 정체성은 자존을 뛰어넘어 주위를 피곤하게 하며, 맑은 물에서 물고기들이 아름답게 살고 있는 온 방죽을 흙탕물로 더럽히니 어이 방법이 있을까?
위에서 언급하는 내용 중에서 나에게 적용되는 것이 무엇인지 곰곰 생각을 해보니, 모두 나의 이야기임을 확인 하니 부끄럽다. 그저 자식들이 알까 부끄럽다.
이제는 음악을 감상하는 정신, 음악 같은 아름다운 마음으로 돌아가는 용기가 필요한 것 같다.
지금의 빈티지방에서 꼭 필요한 말씀 같다. 잠깐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다.
子왈 絶四라고 하셨는데, 毋意, 毋必, 毋固, 毋我라 하시었다. (공자께서 네 가지를 근절 하셨으니, 자의대로 하는 일이 없었고, 집착하지 아니하고, 고집을 안 부리고, 자기만을 내 세우는 일(생각하는 일)이다.)
현재 하고 있는 사고와 행동이 옳지 않다고, 주위에서 경고를 보내고 또는 핀잔을 주거나 직접적으로 말하여주어도 전혀 듣지 못하는 유형의 사람을 만나면 세상이 어두워진다. 그러한 이를 위하여 저 높은 곳에 계신 분께 조용히 골방에서 기도가 약이다.
나의 생각만이 옳다고 끝까지 투쟁하는 올 곧은 정신이 문제를 야기 시킨다. 어떤 이도 이러한 병에 걸려 있는 진상을 막을 재간이 없다. 그 사람이 자연사하기를 기다리거나, 그 곳에서 그 사람을 두고 떠나가는 방법 밖에 없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다리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싶다.
황당한 일에 끝까지 내가 해내고야겠다는 도전 정신은 모두를 돌게 만든다. 남의 생각은 전혀 안하고 늙은 할멈같이 가시 돋은 고집을 부리며, 성가시게 하는 혹부리 노인의 철없는 행동은 백약이 무효라서 죽은 화타도 고치지 못하니 명약이 없다.
나를 비우지 못하고 나를 드러내며, 뽐내듯 우월감을 가진 지식 또는 재물의 소유자의 정체성은 자존을 뛰어넘어 주위를 피곤하게 하며, 맑은 물에서 물고기들이 아름답게 살고 있는 온 방죽을 흙탕물로 더럽히니 어이 방법이 있을까?
위에서 언급하는 내용 중에서 나에게 적용되는 것이 무엇인지 곰곰 생각을 해보니, 모두 나의 이야기임을 확인 하니 부끄럽다. 그저 자식들이 알까 부끄럽다.
이제는 음악을 감상하는 정신, 음악 같은 아름다운 마음으로 돌아가는 용기가 필요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