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야
저 물옆 바위밭에
홀로 앉아
그윽히 피리를 불 때
어디선가 흰나비 한마리
날아와
피리끝에 앉았던 기억
헤라
내가 꽃인줄 알았더냐
내가 네님인 줄 알았더냐
너는 훨훨 하늘로
날아 올라
다른꽃을 찾아 가거라
아아
눈멀고 귀먼 내 영혼은
그저 길에 핀 한송이 꽃
나비처럼 날아서 먼 하늘로
그저 흐느적 날고 싶지
헤라
내가 꽃인줄 알았더냐
내가 네님인 줄 알았더냐
아하
눈멀고 귀먼 내 영혼도
그저 나비 처럼 날고 싶지
아하
눈멀고 귀먼 내 영혼도
그저 흐느적 날고 싶지
음~~~~~~~~~~~ <노래---김두수>
들리는대로 받아 적어본 것입니다.
가사와 노래소리가 참 좋습니다.
저양반 레코드판 몇장은 돈을 줘도 못 구한다고 하는가 봅니다.
서정적이면서 은유적이며 사명감이 묻어 있고
저항적 휴머니티가 절제되어 녹아 있는 노래들....몇몇 가수가 있지요
오늘은 산위에도 바람 한 점 없고....에이!
허리춤
겨드랑이
이마빡엔 땀방울이 고랑을 이루어 흘러 내리고~
약간 비탈 모퉁이를 돌아가니
바람이 제법 불어 바위에 걸터 앉아
저 노래를 흥얼거려 봤습니다.
축구도 끝나고 사는 재미가 허탈하여 간만에 기웃거려 봅니다.
모든분들 아직도 무탈하시군요^^
오늘 밤....
감자와 옥씨꾸나 쩌 놓고 이열치열 땀 목욕이나 해볼랍니다.
저 물옆 바위밭에
홀로 앉아
그윽히 피리를 불 때
어디선가 흰나비 한마리
날아와
피리끝에 앉았던 기억
헤라
내가 꽃인줄 알았더냐
내가 네님인 줄 알았더냐
너는 훨훨 하늘로
날아 올라
다른꽃을 찾아 가거라
아아
눈멀고 귀먼 내 영혼은
그저 길에 핀 한송이 꽃
나비처럼 날아서 먼 하늘로
그저 흐느적 날고 싶지
헤라
내가 꽃인줄 알았더냐
내가 네님인 줄 알았더냐
아하
눈멀고 귀먼 내 영혼도
그저 나비 처럼 날고 싶지
아하
눈멀고 귀먼 내 영혼도
그저 흐느적 날고 싶지
음~~~~~~~~~~~ <노래---김두수>
들리는대로 받아 적어본 것입니다.
가사와 노래소리가 참 좋습니다.
저양반 레코드판 몇장은 돈을 줘도 못 구한다고 하는가 봅니다.
서정적이면서 은유적이며 사명감이 묻어 있고
저항적 휴머니티가 절제되어 녹아 있는 노래들....몇몇 가수가 있지요
오늘은 산위에도 바람 한 점 없고....에이!
허리춤
겨드랑이
이마빡엔 땀방울이 고랑을 이루어 흘러 내리고~
약간 비탈 모퉁이를 돌아가니
바람이 제법 불어 바위에 걸터 앉아
저 노래를 흥얼거려 봤습니다.
축구도 끝나고 사는 재미가 허탈하여 간만에 기웃거려 봅니다.
모든분들 아직도 무탈하시군요^^
오늘 밤....
감자와 옥씨꾸나 쩌 놓고 이열치열 땀 목욕이나 해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