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켜보고 있자니 너무 답답해서 글을 올립니다.

지난번에 글을 올리고 나서 여러분들이 질책과 격려를 해주셨습니다.

곽홍해님의 사과 글이 올라오고....  위장 사과라는 얘기가 나오고....

다시 곽홍해님이 위장사과라는 말에 대해서 부정을 하셨고..

솔직히 그 당시에는 확신이 서지 않았습니다. 반어법으로

의심도 되기는 했지만 사과한다는 글에 대해서 위장사과라고

하기는 썩 마음이 내키지 않더군요. 그래 일단 믿어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고 묻어 두기로 했습니다.

그 뒤로 곽홍해님 글이 연속해서 올라오고... 올라온 글들이 예전과는

달라진 것이 별로 없고...

제가 곽홍해님에게 글에서는 누누이 지적했던 해보지 않고  머리로만

따지는 글은 문제가 있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그 머리속 상상

을 글로 나타내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