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방이 점점 이상해져 갑니다.

저도 책임이 없다고는 말 못합니다.
승질머리가 고약해서 입바른 소릴 잘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득보다 손해가 많습니다.

빈티지방에서 다루어지는 내용을 보면
여기 쓰여지는 빈티지에 관한 글들이 대부분
자기 기준적인 판단에 의한 내용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오해를 많이 불러 일으킨다고 봅니다.

그러나 대부분 오디오를 배워가는데 피와 살이 되는 좋은 내용들입니다.

의견개진이든 반박성 멘트든 토론에선 다 포용되어저야 합니다.

그런데 일부 어떤이들은 다양한 의견이라고 포장하고서
밑도 끝도 없는 내용을 들고 나와서는 그걸 정당화 하려고 애씁니다.
그게 민주주의 토론방식이라고 우기면서~다양성이라고 외치면서...
어디 안드로메다에서 왔는지 알 수가 없는 해괴한 소릴 쏟아냅니다.

민주적 토론이란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는 가운데 다수의 의견을 따르는게 맞는 것입니다.

잘못 판단된 다수의 의견이
옳바르게 생각되는 소수의 의견에 상위에 있는 것입니다.

그게 불합리하다고 생각되면 4500만 모든 국민이 다 국회의원이 돼야 하며,
그것도 싫으면 인민공화국 뺏지 달고 다니면 됩니다.

정당성! 정의감! 정통성도 그 바탕은 다수의 합리화 입니다.

정당들이 선거에서 다수당이 되려고 하는 것도
옳바른 소수에서 벗어나기 위함이죠.

이방에 오시는
형님, 동생, 시누이, 시숙님, 처삼촌, 시어머님, 시아주버님 여러분...^^
화 내시믄 건강에 해롭습니다.

오늘 복달음은 허셨나요?
이마도 뜨겁고 진공관도 뜨겁고 불좀 끄십시다.

날이 더우니 빈티지방에서 또 이상한 소리 하고 갑니다.

담엔 오디오 얘기 해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