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전으로 돌아가서: 평소 대단히 열정적인 ㅇ 형
어 허 여보시오. 평소 자주오가던 ㅇ 형의 다급한 목소리 , 이유인즉 이틀전에 스피 ㅋ 을 바꿨드니
소리 주겨준다나~ 빨랑 와보라는것이다. 이에 긴급네트웤 으로 몇사람모였다.
ㅇ 형: 신바람이 나서 이것틀어주고 저것틀어준다. 그런데 우찌된건지 모인사람 표정은 별로다
어째 소리가 좀 뜨는것가타~~. 옆에있던 ㅂ형 또 한마디 뻗뻗한디... , 전체의 의견은
째즈 혹은 팝에 는 조으나 크라식 은 별로다 라는 결론이였다.
며칠후 전화가 왔다. 다른스핔으로 다시 교체 했다고, 옛날에는 이런일이 자주있었다
대저 오디오란 혼자서는 재미가 없다는것 쯤은 누구든 공감할것이고 . 그래서 인지
나 자신만 해도 이곳저곳 동호회를 댓군데나 있었다.그러다 보니 사흘디리 모임이다.
세월이 흐른 요즘에는 이런 재미가 거의 사라져 버린것갔다. 그래서 일까? 소리또한 정감있는
시스템이 흔치 않은것같다. 못네 아쉬운 부분이다.
두번째 케이스:
무조건 최고급품이 최고다 라는주의의 ㅈ 씨 가끔씩 초청을한다
하품이 날만큼 첨서부터 끝까지 최 고가로 꾸며노쿠선 어흠 한다. 그런데 소리는 어떨까?
한마디로 정리정돈이 안된소리다. 엄청나게 투자해논 앞에서 머라고 할수는 없고
이런경우엔 묵묵무답 할수 밖에 몇십년이 지난 지금에도 여전하다. 참으로 한심한친구다
대저 오디오란것이 적은 비용으로 좋은소리 이것이 오디오 의 묘미 이거늘..
이 ㅈ 씨는 아직까지 이것이 뿔피리 소린지 아님 가죽피리 소린지 도대체 분간을 못한다
세번쩨 케이스:
항상 만들기 좋아하고 손재주 비상한 ㅎ 씨 심심하면 하나 만들었다고 들어봐 달라고 부탁한다
그런데 만들기는 잘 하는데 도대체가 소리는 개떡이다. 왜일까?
이사람은 소리에 대한 감각이 영~ 없다는것이다. 자기가 만들어 놓구선 소리 분별을 못한다
집에는 레코드 판 댓장뿐이고 . 그것도 소리판단은1812년 대포소리다.
나의주위에 또한사람은 메카니즘에 대한 이론은 정말 해박한 그리고 손재주 또한 좋아서
회로와 부품만 준비해 주면 그럴듯하게 만든다, 허나 오디오 오자도 모른다.
이런류의 사람을 고수라고 할수 있을까? 이런경우는 오디오 감각 제로라고 할수 밖에 없다.
나는 오디오에 대하여 열정적인 사람을 존경한다. 쉽게 말해서 오됴병이 깊디 기픈사람. 을 존경한다
그래서 하는 말인데. 병의 깊이를 논해 보는것도 재미가 아닌가 ? ! ! !
제1기: 이가게 기웃 저가게 기웃거린다. 잡지도 열심히 디적거린다. 그러다 드디어 일낸다
기계냄세는 왜이리도 좋은지. 너무 좋아서 잠도 설친다.
제2기: 시간만 나면 틀어데고 평소좋아핸 음악 판. 사모으기 열중한다.
열심히 듣다 . 하나씩 둘씩 동호인들과 만난다. 그리고 제법거창한 걸루 바꾸고선
대단히 행복해 하며 자기 소리가 최고라고 생각하며. 다른소리와 견주어 보고시퍼
한다. 그러면서 한동안 내 소리가 최고인걸루 착각한다.
제3기 이제 발도 한층 널브지고 허니 동호회도 이곳 저곳 참석하며. 이집 소리 저집소리
듣다보니 어느세 귀가 고급으로 변한다.
그동안 최고인걸로만 알고있던 자기소리가 형편없다는걸 깨 닫는다. 이제부터
병은 깊은수렁으로 빠져든다. 주머니에 조금만 뭐가 있어도 평소 봐둔걸로 바꿀생각
으로 잠못 이룬다.
제4기 이것 저것 방이 꽉차도록 들고 온다 이것 듣고 저것듣고 자기만의 공간에서 기득키득
미친인간처럼 웃는다, 지금서 부텀 마누라, 애들 눈치를 슬금슬금 보기 시작한다.
오늘도 한덩거리 들고 드러오다 마누라랑 딱 마주쳤다. 대뜸 하는말 어허~ 그친구
사람딱 귀챤케 하네`~~ 내가 실타케도 억지로 소리감정좀 해달라고 떼 메끼네
그사람 참 나 거절할수도 엄고. 하면서 슬금슬금 방으로 겨 들어간다. 보통 이기간이
제일 긴것같고. 수십년동안 헤메는사람. 잛게는몇년만에 터득하는사람, 사람마다
다 다른것같다.
제5기 차안에서 나오는 라죠소리가 왜 이리이쁘고 좋은지. 어느집에 갔드니 단촐한
씨스템에서 울리는소리가 왜 이리도 정겹게 들리노~~ 모처름 음악회에 갔다와서
켜 보니 어허 그참 소리가 우째이렇노! 고개를 설레설레 흔든다 , 내가 여즉
뭘 했단 말인가!!. 갑자기 거창한것이 부담스럽고 귀찬아진다.
제6기 빠른속도로 청소하기 시작한다. 젤로 정겨운씨스템 하나만 딸랑 남긴다.
에이 진작이럴 것이지...
제7기 매일매일 음악만 듣고 또 듣고 하다보니 아무래도 뭔가 허전하다
쪼금만 더 큰 놈으로... 다시금 기웃거린다
돌고 도는것이 아닌가 싶다.
그렇다면 도대체 궁극의 소리? 무엇이 궁극의 소리인가?
나의 주장:
씨스템앞에 안자 울려나오는소리. 즉 그 전체적인소리를
커다란 어항을 앞에놓고 본다고 가정하자. 그 어항은 :커고 . 깊고 . 맑아서 고기들이 왔다갔다
하는것이 뚜렸할수록 좋다. 즉 상 이 확실할수록 좋다는것이다. 그리고 생동감이 좋을수록
좋다는것. 앞의 놈과 뒤의 놈 이 확실할수록 좋을것이다,
이렇게 목표를정하고 다듬어 나가는것이 옳지 않을까? 문제는 -- 근본적인문제는
음악을 듣기 위한 소리라야지 소리를 듣기위한 소리가 아니라는것 을 강조하고 싶다.
어 허 여보시오. 평소 자주오가던 ㅇ 형의 다급한 목소리 , 이유인즉 이틀전에 스피 ㅋ 을 바꿨드니
소리 주겨준다나~ 빨랑 와보라는것이다. 이에 긴급네트웤 으로 몇사람모였다.
ㅇ 형: 신바람이 나서 이것틀어주고 저것틀어준다. 그런데 우찌된건지 모인사람 표정은 별로다
어째 소리가 좀 뜨는것가타~~. 옆에있던 ㅂ형 또 한마디 뻗뻗한디... , 전체의 의견은
째즈 혹은 팝에 는 조으나 크라식 은 별로다 라는 결론이였다.
며칠후 전화가 왔다. 다른스핔으로 다시 교체 했다고, 옛날에는 이런일이 자주있었다
대저 오디오란 혼자서는 재미가 없다는것 쯤은 누구든 공감할것이고 . 그래서 인지
나 자신만 해도 이곳저곳 동호회를 댓군데나 있었다.그러다 보니 사흘디리 모임이다.
세월이 흐른 요즘에는 이런 재미가 거의 사라져 버린것갔다. 그래서 일까? 소리또한 정감있는
시스템이 흔치 않은것같다. 못네 아쉬운 부분이다.
두번째 케이스:
무조건 최고급품이 최고다 라는주의의 ㅈ 씨 가끔씩 초청을한다
하품이 날만큼 첨서부터 끝까지 최 고가로 꾸며노쿠선 어흠 한다. 그런데 소리는 어떨까?
한마디로 정리정돈이 안된소리다. 엄청나게 투자해논 앞에서 머라고 할수는 없고
이런경우엔 묵묵무답 할수 밖에 몇십년이 지난 지금에도 여전하다. 참으로 한심한친구다
대저 오디오란것이 적은 비용으로 좋은소리 이것이 오디오 의 묘미 이거늘..
이 ㅈ 씨는 아직까지 이것이 뿔피리 소린지 아님 가죽피리 소린지 도대체 분간을 못한다
세번쩨 케이스:
항상 만들기 좋아하고 손재주 비상한 ㅎ 씨 심심하면 하나 만들었다고 들어봐 달라고 부탁한다
그런데 만들기는 잘 하는데 도대체가 소리는 개떡이다. 왜일까?
이사람은 소리에 대한 감각이 영~ 없다는것이다. 자기가 만들어 놓구선 소리 분별을 못한다
집에는 레코드 판 댓장뿐이고 . 그것도 소리판단은1812년 대포소리다.
나의주위에 또한사람은 메카니즘에 대한 이론은 정말 해박한 그리고 손재주 또한 좋아서
회로와 부품만 준비해 주면 그럴듯하게 만든다, 허나 오디오 오자도 모른다.
이런류의 사람을 고수라고 할수 있을까? 이런경우는 오디오 감각 제로라고 할수 밖에 없다.
나는 오디오에 대하여 열정적인 사람을 존경한다. 쉽게 말해서 오됴병이 깊디 기픈사람. 을 존경한다
그래서 하는 말인데. 병의 깊이를 논해 보는것도 재미가 아닌가 ? ! ! !
제1기: 이가게 기웃 저가게 기웃거린다. 잡지도 열심히 디적거린다. 그러다 드디어 일낸다
기계냄세는 왜이리도 좋은지. 너무 좋아서 잠도 설친다.
제2기: 시간만 나면 틀어데고 평소좋아핸 음악 판. 사모으기 열중한다.
열심히 듣다 . 하나씩 둘씩 동호인들과 만난다. 그리고 제법거창한 걸루 바꾸고선
대단히 행복해 하며 자기 소리가 최고라고 생각하며. 다른소리와 견주어 보고시퍼
한다. 그러면서 한동안 내 소리가 최고인걸루 착각한다.
제3기 이제 발도 한층 널브지고 허니 동호회도 이곳 저곳 참석하며. 이집 소리 저집소리
듣다보니 어느세 귀가 고급으로 변한다.
그동안 최고인걸로만 알고있던 자기소리가 형편없다는걸 깨 닫는다. 이제부터
병은 깊은수렁으로 빠져든다. 주머니에 조금만 뭐가 있어도 평소 봐둔걸로 바꿀생각
으로 잠못 이룬다.
제4기 이것 저것 방이 꽉차도록 들고 온다 이것 듣고 저것듣고 자기만의 공간에서 기득키득
미친인간처럼 웃는다, 지금서 부텀 마누라, 애들 눈치를 슬금슬금 보기 시작한다.
오늘도 한덩거리 들고 드러오다 마누라랑 딱 마주쳤다. 대뜸 하는말 어허~ 그친구
사람딱 귀챤케 하네`~~ 내가 실타케도 억지로 소리감정좀 해달라고 떼 메끼네
그사람 참 나 거절할수도 엄고. 하면서 슬금슬금 방으로 겨 들어간다. 보통 이기간이
제일 긴것같고. 수십년동안 헤메는사람. 잛게는몇년만에 터득하는사람, 사람마다
다 다른것같다.
제5기 차안에서 나오는 라죠소리가 왜 이리이쁘고 좋은지. 어느집에 갔드니 단촐한
씨스템에서 울리는소리가 왜 이리도 정겹게 들리노~~ 모처름 음악회에 갔다와서
켜 보니 어허 그참 소리가 우째이렇노! 고개를 설레설레 흔든다 , 내가 여즉
뭘 했단 말인가!!. 갑자기 거창한것이 부담스럽고 귀찬아진다.
제6기 빠른속도로 청소하기 시작한다. 젤로 정겨운씨스템 하나만 딸랑 남긴다.
에이 진작이럴 것이지...
제7기 매일매일 음악만 듣고 또 듣고 하다보니 아무래도 뭔가 허전하다
쪼금만 더 큰 놈으로... 다시금 기웃거린다
돌고 도는것이 아닌가 싶다.
그렇다면 도대체 궁극의 소리? 무엇이 궁극의 소리인가?
나의 주장:
씨스템앞에 안자 울려나오는소리. 즉 그 전체적인소리를
커다란 어항을 앞에놓고 본다고 가정하자. 그 어항은 :커고 . 깊고 . 맑아서 고기들이 왔다갔다
하는것이 뚜렸할수록 좋다. 즉 상 이 확실할수록 좋다는것이다. 그리고 생동감이 좋을수록
좋다는것. 앞의 놈과 뒤의 놈 이 확실할수록 좋을것이다,
이렇게 목표를정하고 다듬어 나가는것이 옳지 않을까? 문제는 -- 근본적인문제는
음악을 듣기 위한 소리라야지 소리를 듣기위한 소리가 아니라는것 을 강조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