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연구소를 다녀왔습니다.
언젠가? 오디오 제작 인생에 뭔가 하나 역작을 남기고 싶다고 말씀하셨던 적이 있었는데,

2년전 부터 개발에 몰두하신 작품이 자체 개발한 트랜스 프리 였더군요.(프리명=프라나)
말씀 중에 이번 시제품에 대한 강한 자부심과 자신감이 넘쳐남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소리야 감히 제가 논하기엔 그분 오디오 제작 인생에 혹여! 누가 될까 생략하기로 하구요.

일단 디자인의 완성도가 대단합니다.
만듬새의 치밀함이 혼신의 작품임을 증명하더군요.
라인단과 더불어 포노부도 MC,MM 을 구별해 올 자체 제작한 트랜스로 만들졌습니다.

특히 주파수 특성이 너무나 좋다고 하시는데,
이번 시연때 주파수 측정기를 갖다놓고 시연하겠단 예기와 더불어,
아나로그 중심의 음악을 위주로 시연 하신답니다.
물릴 파워로는 역시 이번에 만드신 신제품 845 모노블럭이 같이 출품될 예정이랍니다.

개인적으로 국내의 열악한 오디오 산업이 세계로 뻗어 나가기를 소원하면서..
또한 이런 시연회를 기회로 국내 오디오 제품들이 많은 사랑을 받을수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또한 이런 발표회가 성황리에 개최되고 성공함으로서,
국내 다른 오디오 제작사 들에게도,
하나의 성공한 롤모델의 계기가 되는,
귀중한 시간이 됐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이에...광고성 글을 올려보니 많이들 다녀 오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저와 같은 맘으로 국내 오디오 업계를 함께 응원해 보지 않으실런지요?

장소 = 용산 전자랜드 본관 280호
일자 = 12월9일 부터 12월 11일 까지
시간 = 낮12시 부터 오후6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