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오는 음반도 시들해지고 , 있는걸 매번 반복듣자니 지겹고
그래서튜너에 눈을 돌리게되는데 저도 그부류의 하나입니다
손쉬운 인터넷 방송도있지만 아직 음질이 원하는 수준까지 못되보여서 ....
성가신 안테나와 안테나케이블 선정등이 신경쓰이지만
그래도 튜너는 소스기기로 쓸만하다는 판단입니다
동호인이 제 튜너중 하나인 영국제튜너를 눈여겨보더니
인터넷장터에서 오랜잠복 끝에 저보다 상태좋다는걸 구했는데 무언가가 불만이라
결국 저의집에 들고와 맞비교를 하다가 어라 좀다르다해서
제 튜너의 내부를열어보여주고 비교해보니 단지 전압만 제건220V 동호인것 240V
나중 전해들은 이야기는 전압조정해도 마음에 들지않아서 판매했다하네요
평이 좋은 기기라도 본인에게 꼭 맞으라는 법도 없지만
운용의 묘라는게 있지않나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 마음에 드는 스피커가 있으면 거기에 맞춰서 오랜기간에 걸쳐
시스템을 완성합니다 (갈수록 이 기간이 단축되긴 하지요
-- 심지어 시스템마다 소스기기까지 다르게 되지요 )
몇일전에는 놀러와선 다시 들어보곤 제 튜너밑에 하나밖에 없는 받침을 탐내하네요
동호인이 좋아하는 스피커와 제가 좋아하는 스피커가 다른데 말이지요
( 취향이 수시로 바뀌는편이라 꼭 맞는다고보긴 어렵지만 동호인은 고음보다는
아주 낮은 저음 까지 나와야하고 공간을 꽉채우는 그런느낌을 좋아하는듯합니다)
-줄수도 없는 받침을 무료양도안한다고 유감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가 추구하는 음하고 너무나 차이가 있는데 ....
받침하나만 가지고는 소리의 완성이 이루워지지 않는다는걸 누구나 알지요
동호인이 판매한 튜너가 몇일 뒤에 구매자 시스템에 안맞는지
머가 문제인지 몰라도 되돌아온다네요
튜너살때 요걸 사라고 강권?한것도 아니라서
천만다행입니다
사진은 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