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oustech I 파워앰프 들였읍니다.
60년대 초반 모델이니 반백년이 다된 앰프인데 어찌나 관리를 잘하셨는지
신동품 같읍니다. 음질 또한 아주 좋네요..전해 콘덴셔가 특이하고 대단 합니다..
소리결 현재 하이앤드 못지 않고 오히려 자연 스럽읍니다.진공관 버금 갑니다.
저음 아주 좋구요..출력은 약하지만 서브로 방에서 듣는데 지장 없읍니다..
혹 이 앰프 아시는 분 댓글 부탁 합니다..
아래 소개 글 입니다..
출처 : 네니버 카페 유목민 마을 http://eurasiad.blog.me/50072580314
(이미지 용량이 많아 복사 하니 안올라가네요.위 링크주소 클릭후 보세요)
Acoustech 하면 역시 Acoustech I 파워앰프 및 Acoustech II 프리앰프 세트가 유명하다.
Marantz 7프리 8파워와 동시대를 풍미하였는데, 당시의 출시가격은 더 높았었다.
초기 TR앰프로서 물량투입에 아끼지 않음이 역력한데 역시 사운드도 최상위급이라 여겨진다.
TR이지만 TR 답지않은 진공관 음색을 유지하면서도 음파측정 수치상으로는 진공관앰프보다
더 섬세하고 완벽(?)스럽다. 당시에 나름대로 \"왜 TR앰프인가?\"라는 홍보를 통해 TR앰프의
우수성을 열심히 알리던 흔적이 잡지나 전단을 통해 엿볼수 있을 정도이다.
Acoustech사는 줄곧 TR앰프만 생산하였는데.. 그 때문인지 오늘날 진공관앰프보다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불운(?)을 겪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수치상이야 어떻든 현대에는
빈티지급에서 진공관앰프를 더 높게 평가하는 시대이니까..
그래서인지 더욱 더 초기 TR앰프에 애착이 가기도 한다. 물론 제대로 동작한다는 전제하에서..
[출처] Acoustech I 파워, II 프리앰프 세트|작성자 유목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