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 일렉트릭의(웨스턴) 괜찮은 HiFi 앰프는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시는
141 : 프리 앰프
142a : 6L6 PP
143a : 6L6
입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주파수 대역이 기존의 50Hz-8KHz 협대역에서 50Hz-15KHz로 광대역 주파수 입니다. 이 앰프는 범용 진공관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1940년 대에는 획기적인 앰프 입니다. 141은 포노단도 없고 톤 콘트롤도 없는 단순 마이크 증폭용 Line stage 프리 앰프 입니다. 후에 6L6 SE 인 D15xxxx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시에 괜찮았다던 웨스턴의 755A 스피커도 있었습니다.
기존 웨스턴 앰프와 제일 큰 변화는 트랜스 결합의 문제점인 주파수 대역을 1940년대 정립된 RC 결합 회로를 채택하여 주파수 대역을 획기적으로 개선 시킨 것 입니다. 이들 앰프 역시 전화 교환기나 Public Address용으로 만든 앰프여서 가정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외관은 흉하나 그나마 웨스턴에서 나온 괜찮은 앰프 입니다.
이런 말씀 드리면 앰프의 소리를 어떻게 주파수 대역으로 얘기하냐고 합니다. 저는 우선 소리가 들린 후 소리를 얘기하고 음악을 얘기 해야 한다고 봅니다. 들리지도 않는 소리로 어떻게 소리, 음악을 얘기 하나요?
후에 웨스턴에서 설계 만하고 제작은 맥킨토시 외 여러 회사에서 OEM으로 만든 KS**** 시리즈가 있습니다. 이 앰프들 역시 RC 결합으로 위 앰프와 비슷 합니다.
이런 앰프들은 전부 모노이며 상태만 좋다면 개당 20-30 만원 정도가 적당하지 않나 생각 합니다. Overhaul을 해야 하고 만드는 시기 마다 부품이 바뀌는 경우가 있어 짝 맞추기는 거의 불가능 입니다 마. 1950/60 년대 진공관 앰프 전성기에 만든 많은 진공관 앰프와 비슷 합니다. 당시의 앰프들은 소리 경향이 조금씩 다르고 비슷 비슷 합니다. 신품이면 소리 절대로 둔하지 않고 맑습니다. 신품 소리 들어 보신 분 있나요?
웨스턴에서 만든 RIAA 이퀄라이저와 톤 콘트롤이 있는 프리 앰프가 있는지 궁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