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고려 청자가 되었나 2편에 앞서
빈티지 소리
빈티지 소리는 빈티지 앰프에서 나오는 소리가 아니고 오래된 고물 앰프가 전혀 수리가 되어 있지 않아 부품의 노후와로, 특히 각종 콘덴서가 리플이 심하여 나오는 지저분한 소리인 경우 인가요? 이런 소리를 빈티지 소리라고 할 수 없습니다. 이유는 아래 빈티지 앰프글 참조 바랍니다.
다른 하나는 옛날 HiFi 오디오가 나오기 전에 협대역 마이크와 앰프로 녹음된 소리 입니다. 이 소리는 하이엔드 앰프로 들어도 소리가 같습니다. 우리가 엣날 영화를 영화를 보면 들을 수 있는 코멩멩이 소리가 입니다. 빈티지 소리라기 보다는 제대로 녹음된 소리가 아닙니다.
빈티지 소리는 수리가 되지 않은 오래된 고물 앰프에서 나오는 비 정상적인 소리 입니다. 이것이 빈티지 소리 입니다.
빈티지 앰프
오래된 진공관 앰프 입니다. 아니 그 중에서도 좋은(?) 앰프이다… 그러나 웨스턴 에서 초 중기에 생산된 트랜스 결합 앰프는 주파수 대역이 좁아 대상에서 포함 시킬수 없는 오디오 입니다. 이러한 앰프로는 50 년대 이후 훌륭한 연주자들이 녹음한 연주를 제대로 들을 수 없는 비교 대상이 될 수 없는 단순한 소리나는 기계 입니다.
웨스턴을 좋아하시는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92는 43에 비하면 매우 좋은 앰프 입니다. 그러나 92나(위 사진 주파수 특성 참조, 50Hz-8000Hz) 43은 20Hz-20KHz로 만들어진 음반을 듣기에는 함량 미달인 앰프 입니다. 자료를 못 구하였지만 43은 Interstage transformer 가 있어 주파수 특성이 더 좁았을(200Hz-6000Hz로 추정, 자료 갖고 계신 분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것으로 생각 합니다. 웨스턴을 좋아하는 분들이 이 부분을 부정 한다면 아무리 좋은 얘기를 해도 부질 없는 얘기일 것입니다. “중역대 소리만 들려도 나는 좋다. 저역과 고역이 들리지도 않는데 한번 들어 보아라”…
그럼 웨스턴 에서 중 후반기에 생산된 RC 결합형 전화 교환기 용 앰프를 포함한 1970년대 까지 생산된 고물 앰프 중에서 좋은 앰프를 빈티지 앰프다?
1940-60년대에 생산 되어 콘덴서가 전혀 노화 되지 않은 생생한 앰프의 소리를 빈티지 좋아 하시는 분들 께서 당시에 들어 보신적 있습니까? 아마 저의 들에 댓글을 올리시는 분들 중에 아무도 없다고 생각 합니다. 만약 그때 소리 들었으면 지금의 High End 소리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 입니다. 당시에 만들어 사용하지 않은 신품이라도 부품은 노후화 되어 지금 들으면 지저분한 소리 입니다.
당시에는 진공관 정류를 하고 콘덴서 값이 비싸서 용량 큰 Filter Capacitor를(수 십 uF) 사용하지 못하여 직류 전류에 요즘 보다는 리플이 많아 소리가 요즘 같이 전원 회로가 좋은 앰프 보다 소리가 약간 둔합니다.(해상력이 떨어진다는 표현이 적절) 그러나 이런 소리 차이는 일반적으로 구분하기 어렵 습니다. 그러나 계측기로는 구분이 됩니다.
먼저 말씀 드린 웨스턴 143 파워 앰프를 증폭 부분은 또 같은 회로를 선택하고 신품 커플링 콘덴서와 좋은 파워 회로를 구성하면 소리는 요즘 새로 만든 진공관 소리와 다르지 않습니다. 이렇게 개조를 했다면 빈티지 오디오도 아니고 빈티지 소리도 아닙니다.
RC 결합형 진공관 앰프의 회로는 1940년대에 완성 되어 현재 까지도 거의 변함이 없습니다. 따라서 1940년대에 나온 웨스턴 이나 빈티지 앰프 매니아 분들이 보면 빈티지 앰프도 아니라고 생각 하실 Heathkit 앰프나 큰 차이 없습니다. Carbon Composite 저항 사용하고 Paper Capacitor 또는 초창기 Film Capacitor 사용하고 트랜스는 기술 발전으로 요즘 코아 재질 보다 떨어지는 재질을 모든 메이커가 사용 했습니다.
진공관의 종류와 커플링 콘덴서의 종류에 따라 음색은 다를 수 있습니다. 음색은 소리의 좋고 나뿜이 아니라 개개인의 취향 입니다. 그리고 Transformer가 음의 왜곡이 제일 심한 부품 입니다.
오래된 웨스턴 앰프를 수리를 해서 좋은 소리가 난다면 빈티지 앰프도 아니고 빈티지 소리도 아닙니다. 일반 진공관 앰프 입니다. 따라서 가격이 높을 이유도 없습니다. 수리를 하지 않았다면 소리 아니 음악을 제대로 즐길 수 없습니다.
저는 웨스턴 앰프가 비싸다는 것 보다는 음반의 녹음된 소리를 들을 수 없는데, 그래도 내 귀에는 좋다. 죄송한 표현 입니다만 괘변이 아닌가 합니다. 저는 있는 자료 그대로 얘기 합니다. 여러분들도 있는 자료 그대로 이야기 해주시기 바랍니다. 웨스턴 동호회에도 수치가 잘 올려 있습니다.
웨스턴 앰프는 수리를 하지 않으면 제 소리를 내지 못합니다. 수리 없이 소리를 즐긴다면 즐기는 것이 아니고 아무것도 아닙니다. 웨스턴 앰프는 예술품이 아닙니다. 수리를 하지 않았다면 그냔 고장인 기계를 갖고 있는 것 입니다. 그래도 옛날 고물 앰프가 좋다… 할 수 없죠. 웨스턴 92의 회로에 Input 트랜스 대신 볼륨 설치하고 Output 트랜스 청계천에서 감아 설치하면 훨씬 좋아 집니다.
조 중걸님, 웨스턴 92의 Input 트랜스 용도가 무슨 역할을 하는지 알려 주세요. 부탁 합니다.
고장난 옛날 오디오는 옛날에 만든 희귀한 앰프를 갖고 있다는 만족감, 수리가 안된 옛날 오디오 즉 주둥이가 깨진 고려 청자를 갖고 있다는 포만감 이외의 의미는…
저의 글에 반막을 하시는 분들 고맙습니다.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런데 나이가 전부 어느 정도 지긋하신 분들인데 글을 올리실 때 상대방도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정성인 비교도 필요한 만큼 정량적인 비교도 중요 합니다.
외국 오디오 잡지에 오디오 평을 보시기 바랍니다. 제품 카탈로그에 나타나 있는 내용을 설명한 것이 전부 입니다. 판단은 개개인 입니다. 우리나라는
가격 대비 좋은 앰프
저음은 단단하고 중 고음은 뻗어나고…
아직 쓸 글이 많은데 시간이 많이 부족 합니다. 그리고 후에 여러분이 말씀 하시는 하이엔드 오디오의 허구성도 얘기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