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ay에서 거래되는 옛날 오디오가 미국내 서양 사람들 끼리 거래가 된다고 생각 하십니까? 일부 있을 수 있습니다. 미국 내에서 거래되는 옛날 오디오는 미국내 영주하는 아시아인 들이 구입을 하고 많은 물량의 최종 도착지 아시아 입니다. 우리나라도 한때 아니 지금도 미국내 고물 오디오를 미국내 한곳에 모아서 콘테이너로 들어 옵니다. 미국 내에서 거래되는 옛날 오디오는 전 세계로 거래 됩니다. 구입자는 대부분 아시아 인 입니다.
댓글 다시는 분들 중에는 미국서 공부하신 분들도 있을 줄 압니다. 서양 사람들 음악을 즐기기 위해서 70 년된 웨스턴의 755a를 1000만원 투자하는 멍청한 사람은 없습니다.. 아니 10만원도 돈이 아까워 투자하지 않습니다. 혹시 돈 많은 사람이 수집 목적이라면 그럴 수 있습니다.
한때 홍콩이 중국으로 넘어 가면서 돈 많은 홍콩 사람들이 카나다에 이민으로 이주 했습니다. 카나다는 미국의 한 개의 주와 같아서 미국내 물건을 구입하는게 매우 쉬운데 이때 홍콩 사람들이 미국내 옛날 오디오를 많이 구매 했고 세월이 지나 같은 화교인 중국으로 비싸게 쉽게 넘어 갑니다. 본인도 메일로 많은 것을 알았습니다.
몇 년전 부터는 고물 일본 앰프가 일본에서도 들어 옵니다. 전압이 100V인(110V 아님) 옛날 일본 오디오는 일본에서 대량으로 수집하여 들어온 것들이 많습니다. 특히 1970-80년대 만든 오디오는 구입시 제품 상태 잘 파악 하시기 바랍니다.
미국 시골 사람들 까지 2000년대 되어서 아시아 인들이 옛날 오디오를 수집하는 것을 너무 잘 알아서 처음부터 가격 매우 높게 책정 합니다. 그 사람들 파는데 초조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기다리면 분명히 나타납니다.
국제적인 웨스턴 오디오 가격 계속 올라갈 것으로 생각 합니다. 아마 일본이나 한국 사람 보다 이제는 중국 졸부 입니다. 우리나라도 계속 올라 갑니다. 몇 번 말씀 드렸지만 국내에서 웨스턴 값 절대 내려가지 않습니다.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제가 말씀 드리는 것은 웨스턴이 비싸서라기 보다는 댓글을 보면 결론이 자연히 만들어 지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 올리겠습니다.
웨스턴 전문가이신 이 대익님, 한 계남 님, 한수 배우겠습니다. 124 파워 앰프의 입력 트랜스의 임피던스와 용도가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다른 고수 님들 에게도 부탁 드립니다.
문제는 고물 이라고 해서 모두 가격이 올라가는것이 아니고 특정회사 특정모델만이 계속 올라가느냐는 거지요. 아 필드(코일)이야기가 잘 나왔네요.왜 웨스턴 필드코일 전원공급장치(예 TA-****)를 사용하나요 . 요새 나오는 값싸고 가볍고 부피가작은것들이 널려 있는대.웨스턴것은 100kg 정도나가고 여름에는 덥고.전기소모도 많고.당가발브도 비싸고,콘덴서도비싸고.특히 고수라는 분들이 많이 사용하던대.
곽 선생님이 제 질문에 먼저 답을하시는것이 기본예의가 아닌가요? 왜 구형 진공관이 더 소리가 좋고 또 왜 스팩이 떨어지는 진공관앰프가 TR앰프보다 소리가 좋을까요? 124는 용도에 따라 A,B,C,D,E,F,G로 분류가 되고 또 전기 중기 후기에 따라 구분하는데 입력트랜스를 쓰는 방식도 있지만 1구식 전치앰프를 사용하는 방식도 있고 입력트랜스도 한가지가 아니고--- 도대체 124의 어떤 모델을 묻는것입니까? 아니면 모조리 다 설명할까요? 윗 사진에 나온 책에 다 나와있는 것을 묻는 저의가 궁금하네요. 마치 초등생이 전과펴들고 상대방이 틀리기를 바라는것 처럼 느껴지네요.
이 대익님, 미안 합니다. 먼저 답을 드립니다. 구형 진공관이 소리가 좋은 것은 주관적인 생각 입니다. 모든 사람이 구형 진공관 소리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개개인의 취향 입니다. 스펙이 떨어지는 진공관 앰프가 TR 앰프보다 소리가 좋다는 것도 주관적인 것 입니다. 사람마다 다르게 느낍니다. 진공관 소리를 좋아 하시는 분도 계시고 TR 소리를 좋아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이것도 취향 입니다.
이대익님, 유머감각 대단!!! 비유도 날카롭고. 웨스턴을 아시아 사람들만 산다고요? 영국의 David라는 친구는 86을 55000불에 사서는 overhaul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오버홀 중인 앰프 사진을 아마 수십장 메일로 보냈을 겁니다. 스스로 대견해서 어쩔 줄 몰라요. 미국인들 스스로가 웨스턴을 holy grail 이라고 합니다. 세잔의 조그마한 \"카드놀이 하는 사람들\"은 2천억에 팔렸습니다. 도대체 왜 그렇게 고전을 싫어 하나요? 미국사람들이 오디오에 십만원 들이기도 아까워 한다고요? 그렇지요. 우리나라에도 그런 사람들 많지요. 세잔에 소장과 감상 목적 만으로 백만원인들 들이겠어요? 아마도 그런 미국인만 아시나 봅니다. 제가 아는 많은 미국인 오디오파일들은 우리 보다 훨씬 무섭게 베팅하고 들어옵니다. 아시아계 미국인 말고 앵글로-색슨 미국인들이요. 금요일에 열리는 good will audio 경매에 가보세요.
취향 얘기하시는데 말 잘하셨어요. 여기는 곽선생님 취향을 위한 곳이 아니니 어디 소니나 산요 동호회로 가세요. 참고로 저는 웨스턴 소장품 거의 없어요. 그러니 가격과 관련 없습니다. 단지 WE 12A 시스템이 인류가 만든 최고의 시스템이라고만 생각합니다. 이걸 우습게 본다는 사실이 당황스럽네요. 그 보컬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