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논란을 보고 한마디 올립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본인의 경험이 부족한 것을 대놓고 글로 쓰는 일밖에는 안된다고 생
각 합니다.
어디서 들은 이야기인데 정주영이 많이 한 말중 하나가 \"그래서 해봤어?\" 라고 합니다.
전 빈티지가 허구니 뭐니 하는 분들에게 이말을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들어봤어?\" 입니다.
WE 가격이 너무 비싼 것은 맞는 말이나, 사람들이 바보가 아닙니다.
소리가 그저 그런데, 단순히 희소성만으로 가격이 그렇게 오른 것일까요?
젠센 18\" 필드 두발(WE 우퍼 대신) + WE 594 + 26A 혼 + 597 트위터로 된 소리를
들어보았습니다. 앰프는 300B PP였는데 물론 50년대 관들에 파트리지 트랜스들로
이루어진....
진공관 사러 갔다가 들었는데.. 잠깐 관만 사고 온다고 한 것이 그 분 댁에서 4시간
동안 음악 듣다가 나왔습니다... 음반을 걸어주는 소리를 듣고 잠시 충격에 아무말 못하
고 음악만 들었습니다...
라이브보다 더한 라이브감 이였습니다.
그 생생함이 아직도 잊혀지질 않습니다.
물론 가장 큰 요소는 그 분의 청취 공간이였겠지요. 천정 높이나, 평수가 일반 애호가들은
구현하기 어려운 정도였으니까요.
그런데 그 소리가 잊혀지지를 않아서 다시 놀러갔습니다.
26A 혼 과 594 드라이버 대신 다른 드라이버로 세팅이 되어있더군요.
바로 594 드라이버와 26A 혼이 아닌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예전에 듣던 그 생생함이
어딘가 부족하다라고 바로 느꼈으니까요.
그 경험 이후로 단순히 WE 이 희소성 때문에 비쌀것이다라는 제 생각은 바로 없어졌습니
다. 사람들이 단순히 바보가 아닙니다.
그리고 그런 WE 을 구성할 수 있는 동호인은 0.1%도 안됩니다.
이솝우화의 \'여우와 신포도\' 의 이야기가 단순히 여우에게만 해당할까요?
그리고 제가 경험하지 못한 일에대해서, 단지 지식과 개인적인 사고 만으로
함부로 말을 하지 못하게된 계기가 있습니다.
저는 자작파인데 \"진공관 오디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정류관 이다\" 라고 말하는
노선배분의 말에 대해서, 저의 기본상식으로 \"정류는 정류를 해주는 역활일 뿐인데 그게
왜 중요해? 전압 차이겠지?\" 라고 생각을 하였으나...
언젠가 어떤 회사의 5AR4를 다른 명품 5AR4 로 바꾸었을때 앰프가 바뀐지 알았습니다.
전압을 측정해 보아도 전압은 같고요.
그때부터 제가 직접 경험해보지 못한 일에 대해서는 함부로 말을 하지 않습니다.
\'부가티\'를 타보지 않고 부가티에 대해 어쩌고 말 하는것 자체가 웃긴 일입니다.
와싸다에 가면 PC-HI 와 아날로그의 논쟁을 한번 읽어보시면 아날로그에 대해 경험
해보지 못한 사람들이 단순한 지직이나 이론을 가지고 아날로그를 폄하하는 글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런 분들이 그런 말을 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아날로그를 들어본적 없으니까 입니다.
빈티지에 대해서도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본인의 경험이 부족한 것을 대놓고 글로 쓰는 일밖에는 안된다고 생
각 합니다.
어디서 들은 이야기인데 정주영이 많이 한 말중 하나가 \"그래서 해봤어?\" 라고 합니다.
전 빈티지가 허구니 뭐니 하는 분들에게 이말을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들어봤어?\" 입니다.
WE 가격이 너무 비싼 것은 맞는 말이나, 사람들이 바보가 아닙니다.
소리가 그저 그런데, 단순히 희소성만으로 가격이 그렇게 오른 것일까요?
젠센 18\" 필드 두발(WE 우퍼 대신) + WE 594 + 26A 혼 + 597 트위터로 된 소리를
들어보았습니다. 앰프는 300B PP였는데 물론 50년대 관들에 파트리지 트랜스들로
이루어진....
진공관 사러 갔다가 들었는데.. 잠깐 관만 사고 온다고 한 것이 그 분 댁에서 4시간
동안 음악 듣다가 나왔습니다... 음반을 걸어주는 소리를 듣고 잠시 충격에 아무말 못하
고 음악만 들었습니다...
라이브보다 더한 라이브감 이였습니다.
그 생생함이 아직도 잊혀지질 않습니다.
물론 가장 큰 요소는 그 분의 청취 공간이였겠지요. 천정 높이나, 평수가 일반 애호가들은
구현하기 어려운 정도였으니까요.
그런데 그 소리가 잊혀지지를 않아서 다시 놀러갔습니다.
26A 혼 과 594 드라이버 대신 다른 드라이버로 세팅이 되어있더군요.
바로 594 드라이버와 26A 혼이 아닌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예전에 듣던 그 생생함이
어딘가 부족하다라고 바로 느꼈으니까요.
그 경험 이후로 단순히 WE 이 희소성 때문에 비쌀것이다라는 제 생각은 바로 없어졌습니
다. 사람들이 단순히 바보가 아닙니다.
그리고 그런 WE 을 구성할 수 있는 동호인은 0.1%도 안됩니다.
이솝우화의 \'여우와 신포도\' 의 이야기가 단순히 여우에게만 해당할까요?
그리고 제가 경험하지 못한 일에대해서, 단지 지식과 개인적인 사고 만으로
함부로 말을 하지 못하게된 계기가 있습니다.
저는 자작파인데 \"진공관 오디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정류관 이다\" 라고 말하는
노선배분의 말에 대해서, 저의 기본상식으로 \"정류는 정류를 해주는 역활일 뿐인데 그게
왜 중요해? 전압 차이겠지?\" 라고 생각을 하였으나...
언젠가 어떤 회사의 5AR4를 다른 명품 5AR4 로 바꾸었을때 앰프가 바뀐지 알았습니다.
전압을 측정해 보아도 전압은 같고요.
그때부터 제가 직접 경험해보지 못한 일에 대해서는 함부로 말을 하지 않습니다.
\'부가티\'를 타보지 않고 부가티에 대해 어쩌고 말 하는것 자체가 웃긴 일입니다.
와싸다에 가면 PC-HI 와 아날로그의 논쟁을 한번 읽어보시면 아날로그에 대해 경험
해보지 못한 사람들이 단순한 지직이나 이론을 가지고 아날로그를 폄하하는 글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런 분들이 그런 말을 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아날로그를 들어본적 없으니까 입니다.
빈티지에 대해서도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