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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희님께서 답글에 사과를 하셨기 때문에 저도 연배가 높으신 분에게
감정적으로 글을 쓴것 같아 답글 쓴 내용들은 지웠습니다.
저도 사과 드립니다.
연배가 높으신 분에게 실례를 범하였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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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SYSTEM 은 별거 없는 진행형 입니다.
현재 우퍼 515c 에는 VT52 싱글 직결입니다(붙인지 얼마 않되었습니다)
BA-3A110-WE VT52 구성입니다. 전원부 1덩어리에 신호부 각각 두덩어리 입니다
고역은 288-16g 에 WE 275A SINGLE 직결입니다.
역시 구성은 BA-3A110- WE 275A 구성입니다
모두 직열 3극관 구성입니다.
혼은 상당히 대형으로 우드혼으로 만들었습니다. 2350 등 보다도 좀 많이 넓고 깊습니다
고역은 jbl 2420 입니다. 대형 우드혼으로 만드니 고역 감쇠가 심하여 간이로 jbl N7000 네트
워크 거쳐서 2420 으로 고역을 추가하였습니다.
500HZ 에서 채널 디바이더로 나누었습니다. 현재 구음공방이라는 곳에서 직열관
채널디바이더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임시로 가지고있는 방열관으로 만든
채널디바이더를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소리는 그럭저럭 들을만 합니다.
알텍 드라이버에 파워앰프를 직결을 하였는데 혼에 귀를 대고 들어봐도 험은 없습니다
만들어 주신 구음공방 사장님에게 감사 드리고 있습니다. (음압높은 288-16g 에 올직열
3극관 직결로 험이 없게 만드는 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올직열 3극관 구성 때문인지, 대형 우드혼 때문인지... 알텍의 쏘는 맛은 전혀 없습니
다. 네트워크를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파워가 드라이버를 드라이브하는 능력은 좋은것
같습니다.
올직열 3극관 앰프는 맑으며, 해상력이 높은, 결이 좋은 소리를 들려주나
어떻게 들으면 반응이 느릴수 있다는 생각이 들을수가 있습니다만..
드라이버와의 직결로 빠른 드라이버의 반응 특성과 결합하여 그런 단점은 나타나지
않는것 같습니다.
우퍼는 저역이 좋은 vt52 로 515c를 직결로 드라이브 합니다.
역시 네트워크를 거치지 않아 소출력임에도 우퍼를 잘 제동하는것 같습니다.
채널디바이더를 사용하기 때문에 드라이버쪽에 감쇄를 주지 않고 , 우퍼를 파워로 바로
드라이브 하기 때문에 음압을 어느정도 맞추는것 같습니다.
그럭저럭 괜찮은것 같습니다.
직결의 좋은점은 풀레인지처럼 네트워크를 거치지 않은 장점이 가장 큰것 같습니다.
저는 알텍 경험이 별로 없지만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기에 쏘거나 귀가 아프다거나 하는 느
낌은 전혀없습니다.
아직 완성된 system은 아니고 진행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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