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 스피커 유니트 755는 여러분도 잘 아시는 공공 장소에서 벽에 걸어 PA용 스피커에(1번째 사진) 사용 하였던 8 인치 유니트 입니다. 음악 감상용인 플레인지(Full Range, 20Hz – 20KHz)도 아니고 Extended Range(50Hz – 16KHz)가 아닌 중역대 유니트 입니다. 1940년대 당시로서는 최선을 다한 스피커 유니트라고 생각 합니다.
웨스턴에의 755A의 광고를(2 번째 그림) 보면 주파수 대역이 70 – 13000Hz로 되어 있으나 미국의 어느 아저씨가 오리지날 통에 설치하여 측정한 주파수 대역은 대충 100 – 8000Hz 정도(3번째 사진) 입니다. 755의 마지막 모델인 알텍에서 만든 755E의 주파수 특성도 100 – 8000Hz 정도(4번째 그림)로 비슷 합니다.
외국 오디오 사이트에 있는 글 입니다.
“Despite being used as a \"tweeter\" in AR1 fifty years ago, 755A is not \"full range\" by modern standards. 755E response may be similar. If so, consider adding a tweeter and augmenting the bass with a subwoofer.”
755는 AR사에서 1950년대 중반에 출시된 AR 최초의 스피커인 AR-1 스피커에 중고역 유니트로 채택 하였습니다. AR-1은 우퍼로는 12인치 유니트를 사용 했습니다. AR-1 스피커의 주파수 특성은 고음이 10000Hz 정도 입니다. AR은 후에 저음용 우퍼는 없고 미드레인지와 트위터가 내장된 AR-3T를 만들었습니다. AR-1은 HiFi 스피커가 아니며 AR-2A, AR-3 부터 HiFi 스피커 입니다.
755 유니트 하나로 음악 감상은…
6.5 인치 또는 8인치 유니트가 달린 라디오면 충분 하다고 생각 합니다. 싱글 유니트로 플레인지 스피커가 있다면 스피커의 개념이 바뀌었을 것 입니다. 755 보다 탁월한 8 인치 스피커 유니트는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