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만에 들어와보니 한가하네요?
기기가 비뀌거나 케이블이 바뀔때
또는 위치나 환경이 바뀌었을때
여러분들은 어떤기준을 두시고 테스트하시나요?
저는 한곡으로 여러변화를 체험하게되는데
제가 기준으로 하는 앨범중 가장 중심에있는
몇 앨범중 하나를 소개해 봄니다..
이 초겨울에 시리도록 사무침에 밤마다 ?를그리워하며 죽는곡이기도하고요..
또한 네트웍에 의한 소리의 변화는 그야말로 하늘과 지옥이네요..
.........대만표를 들이고서 테스트중에..................
질문
2012.12.04 05:01
님들은 어떤 테스트 방법을??
조회 수 1181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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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거연주는 게리카보디기 한수위는 맞읍니다. 그러나 이음반은 관현 협주곡이다보니 연주자하는이의 깊이를 알아보기힘듭니다 관현협주는 음성상 난이해서 머리가 아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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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이른 겨울에 마지막 잎새를 떨굴 첼로의 진동이랄까요? 무섶도록 시린 선율이 제마음을 대변하는듯해 이런곡으로 밤샘니다.. 님들은 음악을 즐김으로 하시겠지만 저는 생명의 연장수준으로 함니다.. 박병천님의 시나위 살풀이와 함께 벌써 아침이네여.. 밤새 이렇게 혼자 지치도록 선율에 따라 다양한 감정의 기복으로 하루하루를 연명함니다.. 불쌍하게도 알지못하는 소리로 생명을 연장해가는 인생도 있음니다..ㅊㅊ ...음악이란 같은곡으로도 우는놈 웃는놈 시끄러운놈등 별의별놈도 다있쟎아요... 마지막곡으로 B.B King의 the thrill is gone 그후론 zzzzzzz...마니취해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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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된 앨범도 가지고있습니다만 이렇게 소개해주실때 생각이 나면 찿아 듣는정도... 위 앨범으로 어느파트는 이렇게 나와줘야한다 첼로가 요때는 이렇게 그르릉 하는게 들려야한다니 하는 동호인도 있지만 저는 현재 즐기는 음악을 기준으로합니다 대부분 튜너를 듣기에 거기에 맞춰 튜닝합니다 즐겨듣는 프로 크라식 방송, 아나운서 목소리... 요즈음 들어 괜시리 자꾸 음을 바꾸고 있네요 -- 장중한 음이 좋아서요 한번 필이 오니 여기 저기 손대고 싶은 마음이 ...동호인의 칭찬도 한목합니다 물론 음반을 주로 듣는 시스템은 요즈음 즐기는 여러 음반을 기준 --한개의 음반으로하지않는다는 의미 심각하게 전곡악보 펼쳐놓고 여기서는 이게 나와야하는데 약하군 왜 플릇 파트 소리가 잘 안들리지? 이런식의 심각한 튜닝은 제 취향에 안맞습니다 - 음악감상을 이렇게 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네트웍 굉장히 민감하고 어렵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네트웍 튜닝는 아주 지루한 작업이고 수많은 용량, 굵기, 재질의 코일과 다양한 콘덴서들 조합 배치 , 고정 방법 등등 변수가 많고 어디가 끝인지모르기에 더욱 난감 대만표는 무언지 모르겠네요 네트웍 상표인가요?...아님 대만산 제품? 강선생님과는 전 좀 다른길을 가고있는데 .... 다른분이 좋은 덧글 하시겠지요 --앨범소개를 많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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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리드라이 신의 날이라고하나요? 이곡 처음 들을때 생각이 납니다 심오하고 깊은 마음의 저편속에서의 울림이라고할까 생명의 양식도 그런느낌을 받았습니다 종교적 색채가 있는곡은 별로 선호하지는 않는데 마음을 마구 흔드는 힘이 있습니다 -경건한 느낌 소개해주신 앨범과 비교하면 케리카의 콘트라베이스곡은 감동도 깊이도 덜하지요 요즈음은 바로크 종교색채있는곡은 잘안듣게 되네요 강선생님은 아주 심심하시거나 마음이 심란하시거나 그런가봅니다 비비킹건 릴테이프에 녹음된게 있는데 언급하시니 젊을때 듣던건데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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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카는 딴따라 임니다 차라리 레이 브라운이 더 멋짐니다..ㅎㅎ 욕좀 썩어도 실례안된다면 말씀인데 존나 심심임니다.. 오죽하면 마눌 성씨가 청송 심씨임니다..ㅋㅋ 곁에 갈일도 없으니 더더욱 심심임니다..ㅊㅊ 제가가지고있는 아주귀한 음원인데 6.25 당시에 미군위문차 국내에서 연주곡중 아디동이란 아리랑을 중국의 속국인냥취급 시절의 연주가있음니다 슬픈과거이지만 뒹국풍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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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대 선생님이 보유하시고계신 상당량의 음반은 부럼의 대상인데 잘매칭된 기계로는 관현 협주도들을만 함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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