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2c 우드혼을 만들어 보았네요!

대형혼에 부족한 고역을 담당하게 될넘입니다.
혼 재질은 역시 비취입니다.

돌같이 단단하고 상당히 무운것이 특징이랄까요?
칼이 들어가질않아 한번대면 칼에 열이나고 무뎌져 다시 갈어서
작업해야하는 것이 번거롭기도하고 시간이 오래걸리는것이 단점입니다.

칠은 천연 식물성 오일을 사용하여 엷고 자색에 살짝 갈색을 리포인팅하여
소리의 감성지수를 높일만한 색감으로 배합하여 4번 담궈서 건조시켰습니다.

본 자작품은 지그 작업을통한 올 금형작업을 한겁니다.
자랑도 아니요 헐 미친짖이긴 하나 딸랑 2개와 뒷부분 아대 2개까지지 금형 비용만
2만빠진 60만원이 들어갔습니다.
많이 한다면 꽤 저렴해질텐데 아쉬웠습니다.

자작나무로 만드신다면 깍는비용도 저렴하고 재료도 손쉬워 직접들
만드신다면 부담도 적고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한 몫은 하리니 일석 이조로
좋은 아니템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특히 내가 만든것에대한 자부심도******.

하지만 비교할 수 없는것은 소리지요?

ㅎㅎ! 멋지지요?

어떠세요 보시기도 질감이 좔좔 흐를꺼 같지않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