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웅산(본명:김은영,1973~ )"은 나의 고향인 '예천'에서 불과 24km떨어진 경북 문경 출신으로, 17살 때 '구인사'로 출가하여 2년동안 비구니
생활을 했는데, 독실한 불자였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웅산"은 그때 받은 법명 입니다.
승려생활 도중 우연히 '빌리 홀리데이'의 재즈를 듣고 승려생활을 접고 재즈 가수가 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로서 일본과 한국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 "웅산"은, 수려한 외모와 중저음의 농염한 보이스로 객석을 압도하는 뮤지션 입니다.
오늘같이 겨울비가 내리는날, 듣고싶어 올립니다.(유튜브 제 청정채널 입니다).
아쉽겠지 가슴이 아파 피가나겠지 너무도 견디기 힘들겠지
나도 마찬가지일테니까
헤어지자할수잇다면 또 몰라도 가슴이 찢어지는듯 하겠지만 먼훗날
그때의 회상을 위해 우리 살짝 웃어버릴까요
웃음속에는 눈물이 가득하겟지만 헤어질땐
모두 울기만하니 우린 우리가 나눈 소중한 사랑을 위해
속은 울지만 웃어버리죠
가끔 생각이나겠지요
아니 생각을 막 하겠죠 그리곤 내가슴이 아파지겠죠
지금 내마음 아픈것 처럼 안녕이란 두마디는 너무 짧죠
그 누구가 이 단어를 만들었는지 내심장을 도려내는
이아픔을 어찌그리 간단하게 표현했나요
훗날 또 만날순 잇을까요 너무나도 보고싶겠죠
하지만 그럴수는 없겠죠 이별이란 다 그런거라니까
가끔 생각이나겠지요
아니 생각을 막 하겠죠 그리곤 내가슴이 아파지겠죠
지금 내마음 아픈것 처럼 안녕이란 두마디는 너무 짧죠
그 누구가 이 단어를 만들었는지
내심장을 도려내는 이아픔을 어찌그리 간단하게 표현했나요
훗날 또 만날순 있을까요 너무나도 보고싶겠죠
하지만 그럴수는 없겠죠 이별이란 다 그런거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