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국가의 어른이란?
혼란한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날,
어른으로서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세상에 떠도는 혹세무민(惑世誣民)하는 유언비어와 혼란스러운 정보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잡는 어른들이야말로 1등 국가를 이루는 초석이 될 수 있습니다.
공자는 "군군신신부부자자(君君臣臣父父子子)"라는 가르침을 통해
각자가 맡은 자리에서 본분을 다할 때 사회가 조화를 이루고 안정될 수 있음을 역설했습니다.
이는 지도자는 지도자답게, 신하는 신하답게, 부모는 부모답게, 자식은 자식답게
자신의 역할을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림없이 성실히 수행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러한 태도는 젊은 세대에게도 자연스럽게 모범이 되어,
그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방향성을 가지고 미래를 열어가도록 이끌 수 있습니다.
1등 국가의 어른이 갖추어야 할 자세
1등 국가의 어른으로서 갖춰야 할 자세는 다음과 같습니다.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않기
세상에 떠도는 근거 없는 소문이나 과장된 정보에 휩쓸리지 않도록 비판적 사고를 기릅니다.
사실을 바탕으로 판단하며, 진실과 신뢰를 바탕으로 행동해야 합니다.
본분을 다하는 책임감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이를 다하는 태도를 보여줍니다.
공자의 "군군신신부부자자" 가르침처럼 어른다운 품격으로 가정과 사회의 균형을 유지해야 합니다.
젊은이들에게 모범 보이기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삶을 통해 젊은이들에게 신뢰와 존경을 얻을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어른의 언행은 곧 다음 세대의 가치관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존중과 소통의 자세
젊은 세대와의 소통에서 권위적이지 않고,
서로를 이해하려는 열린 마음으로 대화합니다.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혜를 통해 방향을 제시합니다.
품격 있는 언행과 중용의 자세
언행에 품격을 유지하며 극단적인 생각이나 행동을 피하고 균형과 조화를 추구합니다.
이는 사회의 갈등을 줄이고 조화로운 공동체를 이루는 데 기여합니다.
1등 국민이란?
국가는 나를 낳고 길러주며,
일하고 먹고 놀며 자존감을 가질 수 있게 해주는 품과 같은 존재입니다.
그렇기에 국가는 우리의 어머니와도 같습니다. (노자)
내가 속한 나라가 소중한 만큼,
그 나라를 이루는 국민으로서의 태도와 언행은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의 말과 행동은 나 자신뿐 아니라 이웃과 자손들에게 영향을 미치며,
나아가 우리의 나라가 세계적으로 어떻게 비춰지는지를 결정하기도 합니다.
혹시 지금의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부족하다고 느껴진다 하더라도,
비난하거나 욕하기보다는 긍정적인 점을 발견하여 칭찬하고 널리 알리며,
부족한 점은 아쉬워하면서도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격려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이는 곧 우리 스스로 삶의 품격을 높이고,
나라를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끄는 길이 될 것입니다.
1등 국가의 어른으로서의 자세
1등 국가의 어른이라면 다음과 같은 태도와 언행을 실천해야 합니다.
존중과 공감
자신의 주장만을 고집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생각과 의견을 존중하며 공감할 줄 알아야 합니다.
소통과 중용
편 가르기나 불필요한 논쟁을 피하고,
부드러운 소통과 균형 잡힌 태도를 통해 화합을 도모해야 합니다.
비방하지 않기
타인을 험담하거나 비난하는 것을 삼가며,
건전한 비판과 격려를 통해 공동체의 발전을 이끄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품격 있는 언행
개인의 이익만을 내세우지 말고,
공동체와 국가의 이익을 생각하는 품격 있는 행동을 실천해야 합니다.
1등 국민의 삶
1등 국민은 자신의 삶의 품격을 스스로 높이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다른 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자신의 언행이 사회와 국가에 미치는 영향을 숙고합니다.
이러한 국민들이 모인 나라는 자연히 세계에서 인정받는 1등 국가가 될 것입니다.
어른다운 품격과 태도를 실천하며,
우리가 꿈꾸는 나라를 함께 만들어 갑시다.
2025.01.21 (2020.07.21 수정)
송재
요즘들어서 지천명이니 이순이니 이게 맞는 말인지 의문이 들곤 합니다.
세상의 이치를 깨달는다는 나이라느니
인생에 경륜이 쌓이고 사려와 판단이 성숙하여 남의 말을 받아들이는 나이라는 이순 등등
이게 다 맞는 말인가 의문이 들어요
자기 주장만 할게 아니고 상대의 의견도 듣고
뉴스라고 해도 한번쯤 들여다 보고 사실 관계가 명확히 들어나기 전에는 중립적 입장을 취해야 하는 시절 같아요!